싱크대를 바꾼지 얼마되지 않아서부터 하수구에서 냄새가 올라오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업체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와서 보고도 갔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면서 나몰라라 하는데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옛날에도 안나던 냄새가 새거로 바꾸고나서 나니 도저히 안되겠다가 싶어서 구입을 하게 됐어요.
싱크퓨어를 설치할때 사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호수연결이 잘 못되서 냄새가 다 역류를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싱크대업체에선 아무 이상없다고 했는데 말이죠.
업자가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를수 있냐고 저와 함께 흥분하셔서는
열변을 토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호수만 교체해도 냄새가 안올라온다면서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시길래...
믿음이 가는 사장님이셔서 아무 고민없이 설치해달라고 했어요.
설치를 하고 나니 정말 감쪽같이 냄새도 없고 제가 요즘 레몬수를 먹는데 레몬을
갈아주면 그 레몬향이 향긋하게 오래 남더라구요.
쓰레기를 갈아줄땐 쓰레기 냄새는 안나지만 향이 있는걸 갈아줄땐 그 향이 은은하게
나니 집에 방향제 뿌린거 같이 좋아요.
싱크퓨어덕에 하수구냄새는 잡고 향긋한 레몬향이 가득해진 저희집 부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