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처리기, 싱크퓨어 고급형을 설치하여 얼마간 무료체험해보니 이제 음식물 쓰레기는 안녕이다. 이것은 해방이다. 이것은 쓰레기와는 완전 독립 선언이다. 정말 한 10여초면 눈앞에서 그 지저분한 음식쓰레기가 사라진다. 신기하다. 정말 혁신적인 제품이 아닐 수 없다. 왜 이렇게 늦게 이런 제품을 알게 되었는가고 후회가 막급이다.
정말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가 얼마나 귀찮고 짜증나는 일인가? 버리려 갈때 냄새가 나고, 썩은 물이 줄줄 흐르니 집안 식구들 서로가 갖다 버리지 않을려고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면 냄새가 엘리베이터 내에 가득하고, 지저분하고 더러운 오물이 손에 묻을땐 그 역겨운 냄새하며.... 등등등 정말 집안 혐오사항 랭킹 1위다.
우리는 맞벌이 부부라 남편인 나도 간혹 주방을 사용하는 관계로 음식물쓰레기가 얼마나 골칫거리인 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이 싱크퓨어 음식물쓰레기를 설치하고 나서는 정말로 주방이 깨끗해졌다.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으니 음식물쓰레기통이 필요없게 되었고, 그렇게 되니깐 집안에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고 주방도 정말 깨끗해졌다. 돈 들여 샀지만, 이런 혁신적인 기계를 만든 신화창조라는 회사에 오히려 내가 감사를 전하고 싶다. 정말 회사 이름마따나 신화창조의 음식물쓰레기 분쇄기라 아니할 수 없다.
요즘 안 그래도 환경이 중요하다고 난리다. 근데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이런 획기적인 제품을 왜 도시가구에서 설치의무화를 법제화 하지 않을까? 난 참으로 그것이 의문이다. 회사도 그렇고 환경단체도 그렇고 이 제품을 모든 가정이 법에 의해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정부부처 그러니깐 환경부하고, 국회 해당 소위(아마 환노위가 되겠지)는 말로만 환경 환경 하지 말고 전 가정의 설치의무화를 위해 바로 법률 검토에 착수하길 촉구한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주장한다.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의 수질환경은 말할 것도 없고, 환경전반이 더욱 쾌적화할 것이다. 빠른 시일안에 한국의 모든 가정이 의무설치하기를 소망하며 사용후기를 마친다.
(참고) 나는 2017.08.24 렌탈 계약서를 작성했다. 왜냐면 사용해보니 너무 좋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