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업주부이긴 하지만 생활비를 그때그때 받아서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사고 싶은 물건이 있어도 제 맘대로 살수가 없어요
한번도 자존심상해서 뭐 사게 돈 달라고 해본적이 없는데 요건 너무 욕심이 났어요
그래서 슬쩍 얘기를 꺼냈더니 집에서 쓸데없는데 돈쓴다고 어찌나 뭐라고 하던지..
자존심 팍 뭉개졌지만 저도 고집이 있는지라 석달을 하루도 안빼고 얘기를 했더니
두손두발 다 들고 드디어 성공을 했습니다.
설치하고 사용을 해보니 조르길 참 잘했다는 생각도 들구요
저희 신랑 그렇게 안된다고 그러더니 본인도 써보고 괜찮았나봐요 암말 안하는것이.
우여곡절끝에 제 품에 들어온 음식물처리기 너무나도 좋고 행복합니다
행복이 별거 없는거 같아요 가지고 싶은걸 가지게 되면 마냥 행복해지더라구요
날이 갑자기 많이 추웠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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