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로 인해 부부싸움끝에 구입을 하게 됐습니다.
저희집같이 음식물쓰레기로 싸우는 집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어찌보면 별거 아닌데 너무 자주 싸우다보니 왜 이것때문에 싸워야 하나 싶어서
저희 부부 회의아닌 회의를 마치고 음식물처리기 구입하는데 합의를 보고
구입을 했습니다. 결혼해서 살면서 회의라는건 음식물쓰레기때문에 처음해본거 같습니다. 이유야 어찌됐든 음식물쓰레기때문에 구입하게 된 음식물처리기 너무너무 좋습니다. 건조식은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보고 써본사람들도 많은데 말이 많아서
별로 땡기질 않았는데 내것이 될려고 하니 관심이 쏙가기에 본사에 문의하고 바로 구입을 했습니다. 구입하고나서 어찌나 좋은지 저희 부부 서로 쳐다보면서 웃습니다. 괜시리 미안하다는 생각도 함께 들면서 말이지요.
사람은 누구나 다 그런가봅니다. 좋은것만 하고 싶은 맘이라고 할까요.
우여곡절끝에 저희집으로 온 음식물처리기 너무너무 잘산거 같습니다.